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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4일 목요일

기가 막혀 앉았더니

에스라가 오랜 포로생활끝에 마침내 귀환했을 때, 그가 보게된 것은 여전히 이전에 하나님이 진노하신 삶의 방식 그대로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었다. 그 오랜 포로생활의 원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살아온 삶의 방식에 있었음을 잘 알게된 에스라가 보기에 그것은 절망이었고, 무릎에 힘이 풀리는 일이었다. 

이제는 주의 말씀을 생명처럼 지키며 살아보리라 결심하며 귀향의 길을 걸었을 에스라가 전혀 변하지 않은 동족들의 삶을 보았을 때 그것은 얼마나 눈물나는 일이었을까를 생각해 보게 된다. 아마도 지긋지긋한 포로생활이 오버랩 되었을 것이며, 끝나지 않은 악몽으로 보였을테다.

매일매일을 주의 뜻을 지키며 살아가려는 마음을 새롭게 하지 않으면, 또 실제로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은 아닌지 살피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관계없이 살아가게 된다. 가끔씩 찾아오는 삶의 문제들을 겪을 때, 주의 말씀을 기억해내지 않으면 잘못된 삶의 방식에서 돌이킬 기회를 잃게 된다.  

(에스라 9장)


http://memo.still.pe.kr/post/16825399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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