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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12일 월요일

절실한, 독실한

절실[切實]하다 [형용사]

1 느낌이나 생각이 뼈저리게 강렬한 상태에 있다.

2 매우 시급하고도 긴요한 상태에 있다.

3 적절하여 실제에 꼭 들어맞다.


독실[篤實]하다 [형용사]

믿음이 두텁고 성실하다.


신앙심에 관해 말하는 것이라면 ‘독실하다'라는 표현을 사용해야 할 것 같은데 '절실하다'라는 표현을 꽤 많이 사용하길래 국어사전을 좀 찾아 보았다.

덧, MSWord 2007에서 포스팅하는 것인데 태깅이 가능했으면 좋겠다.

말[言]의 무게

사람의 느낌은 말의 무게에 영향을 미친다. 어떤 사람은 가벼워서 그에게 하는 말에 조심성이 없어지게 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진중해 보이는 탓에 아무리 조심해서 말한다고 해도 쉽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러나 조심해야 할 것은 가벼워 보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생각마저 가볍고 덜렁거리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말 하기 전에 가시가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할 것이고 이미 한 말에 대해서는 혹시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지 않았는지 곰곰히 곱씹어 봐야 할 것이다. 그래도 쉽지 않은 것이 말이다. 말[言]은 무거울 수록 좋은 것이다.

2007년 3월 6일 화요일

모처럼 여유

어제 오후에 부산에 갔다가 집에 돌아오니 아침 일곱시가 거의 다 된 시간…

모처럼 늦게까지 잤습니다. ^^  간만에 여유 있군요. 일어나서 TV좀 보다가 일어나서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오늘은 잔뜩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뭐든지 간에 책이라도 조금 읽어야겠네요.

2007년 3월 2일 금요일

홀로서기

학창시절 완전히 빠져 버렸던 서정윤 님의 홀로서기를 무척 오랜만에 다시 대한다.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도 말고, 누군가가 멀어지더라도 발을 동동 구르지도 말고 숱한 불면의 밤을 새우며 배워야 할 홀로서기.

“나의 얼굴에 대해
내가 책임질 수 있을 때까지
홀로임을 느껴야 한다"는 말에 다시 한 번 동의를……

이것이다 할 때까지…… 누구보다 열심히 살자. 열심히 사랑하자.



홀로서기 7

죽음이 인생의 종말이 아니기에

나의 얼굴에 대해

내가 책임질 수 있을 때까지

홀로임을 느껴야 한다.

그리고

어딘가에서 홀로서고 있을

그 누군가를 위해 촛불을 들자.

허전한 가슴을 메울 수는 없지만

<이것이다>하며 살아가고 싶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사랑을 하자.


오랜만에 오래 된 시를 읽어 본다.

회사에서 책을 가져왔다.

C# 프로그래밍 - 한빛미디어
아파치 핵심 가이드 - 한빛미디어
XSLT - 정보문화사
Visual C++ .NET - 정보문화사
딱 네권이다. 3 년동안 집에서 보던 책을 회사에 가져다 놓은 것이 네 권 뿐이라는 것이 좀 씁쓸하다. 이젠 거의 정리가 끝난 것 같다. 3년의 시간동안 감동을 주지도, 감동을 받지도 못한 회사 생활이 된 것 같다. 마음은 생각보다 더 차분하고 마무리는 이렇게 담담하게 이루어지다니…

이젠 오랜만에 도서관에도 가고, 책도 좀 읽고, 그동안 만들어 보고 싶었던 프로그래밍 몇 가지도 해봐야 되겠다. 긴 여유는 힘들겠지만 잠깐의 여유는 필요할 것 같다. 심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리프레쉬가 좀 필요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