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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4일 수요일

적당한 때

전도서 8:5-7



무릇 명령을 지키는 자는 화를 모르리라 지혜자의 마음은 시기와 판단을 분변하나니 무론 무슨 일에든지 시기와 판단이 있으므로 사람에게 임하는 화가 심함이니라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장래 일을 가르칠 자가 누구이랴



어떤 일을 하기에 적절한 때와 방법을 아는 것은 사람에게 안정감을 준다. 그 안정감을 위해 정탐꾼을 보내고 모든 지혜를 동원한다.



그러나 누구도 장래일을 알 수 없다. 생명과 죽음, 인생의 큰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속수무책으로 그 일을 감당할 수밖에 없다.



어려운 일을 미리 예측하여 피하려고 혹은 기회를 잡으려고 모든 지혜를 동원하지만 그것이 쉽지 않다.



어려움을 피하려는 노력이 성공하는 것, 기회를 잡게 되는 것도 주의 은혜 가운데 가능하게 된다.



주님은 염려하는 일을 피하는 것, 주의 때를 알려고 애쓰는 것보다 주님을 기뻐하라고 말씀하신다.



나의 모든 지혜보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



돌아보면 나의 삶속에서 주님을 가장 가까이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에도 나는 은혜를 빌미로 홀로 서려고 애쓰고 있었다.



가난한 마음이 더 은혜가 되었던 것은 간절함으로 주께 매달리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넘치는 은혜를 주님의 후원으로 착각하고 있지 않은가?



삶에 주의 은혜가 넘치는 것은 주께서 나의 삶과 계획을 후원하시는 시간이 아니라 주께서 나를 긍휼히 여기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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