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 있는것이 몇 년 전에 구매한 오클린 음식물 처리기이다. 곧 새 모델(오른쪽)이 나와서 단종이 되어 버렸다. 다른 하나는 장모님이 구매한 같은 오클린 음식물 처리기(신형)이다. 미생물 방식이고 폐기물로 배출되는 것은 거름으로 사용할 수 있어 몇 년 동안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었었다. 

그런데 최근 두 모델이 모두 가열이 안되는 문제가 생겨서 a/s를 알아보는 과정에 애로가 많았다. 센터에 연결하기 위해 대표전화로 전화를 걸었더니 부산 지역 전화번호를 자동음성으로 안내한 후에 연결이 끊겨 버린다. (이런…ㅡㅡ+) 

그래서 다시 부산으로 몇 번의 통화시도 후에 연결이 되었는데 상담원이 지역에 따라 수리서비스가 안될수도 있다는 말을 해서 당황해 버렸다. 상담원의 말로는 공장이 중국으로 이전을 해서 현재는 임시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중이고, 언제 서비스가 종료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헐…ㅡㅡ;) 

어찌어찌해서 지역에 기사가 왔는데 수리비로 11만원이라는 거금을 지출해야 했다. 출장나온 기사님이 구형 제품은 부품 수급이 안될수도 있다는 말을 해서 구형 제품은 수리하지 않기로 하였다. 제품 구매 가격의 1/5가량 되는 금액이다. 그리고 채 보름이 지나지 않아서 수리한 부분이 다시 동작하지 않는 사태 발생… (OTL)

몇 년 동안 잘 사용해왔는데, 주변 사람들에게도 나름 좋은 방향으로 입소문 전파를 해왔는데, 이런 상황이면 구매를 말려야 할 상황이 아닌가 싶다. 


끝이 좋아야 다 좋다는 말이 있다. 팔면 끝이라는 마인드로 물건을 팔지 않았으면 좋겠다.